이번 서귀포고등학교 합창단의 수상은 2016년 창단과 동시에 동일 대회에 첫 출전해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출전 만에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고등학교 13개 팀이 본선에 참가하고, 제주 대표로 무대에 오른 서귀포고합창단은 'Speed(작곡 최준영, 편곡 진한서)'와 '흔들리며 피는 꽃(작곡 김새롬)'을 하모니로 선보였다.
한편, 2016년 3월에 학생동아리로 조직된 서귀포고 합창단 'G-boys'는 학생 중심의 자발적인 문화예술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감 능력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해 소외계층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 학교내 정기연주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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