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초,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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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초,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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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북촌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지난 5월 29일부터 이번달 24일까지 학교 내에서 4,5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으로 한글 서예 캘리그라피를 8주간 총 32시간 운영했다.

'아름다운 우리 글씨'라는 주제 아래 캘리그라피 전문가를 초청해 4~6학년 미술교과 표현 영역 중 전통미술인 판본체와 궁체, 나만의 글씨체 등 서예를 지도했다.

또한, 2학기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끌질과 새김질, 음각과 양각, 조형체 실습 등의 서각 활동을 8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 "이 수업을 통해 점점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면서 글씨 쓰는 일이 줄어드는 요즘 학생들을 위해 전통 예술의 맥을 이어가고, 정서적으로 안정감과 집중력 등을 높이는 인성교육까지 겸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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