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나이지리아 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오사구오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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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나이지리아 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오사구오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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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오사구오나(28)를 영입했다.

제주는 25일 오사구오나의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세부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오사구오나는 2011/2012시즌 나이지리아 슈팅 스타스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오사구오나는 베냉, 나이지리아, 모로코에서 활약했고 2014년 나이지리아 국가대표까지 발탁됐다.

2016년 8월 KV 메켈렌 유니폼을 입고 벨기에 리그에 진출한 오사구오나는 KVC 베스테를로(벨기에), 움 살랄(카타르)를 거쳐 2019년 이란 강호 조바한에서 활약했다.

오사구오나는 "제주에 입단해서 정말 기쁘다. 팀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말보다 실력으로 증명하고 싶다. 새로운 동료들과 하루빨리 호흡을 맞추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최윤겸 감독은 "오사구오나는 강력한 체격을 갖춘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현재 2선 득점력이 좋기 때문에 오사구오나가 K리그1 무대에 안착한다면 제주의 공격 옵션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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