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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아체험교육원 건립 착수...2022년 3월 개원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23 15:54:00     

삼양초교 옛 회천분교장 자리에 건립...23일 전문가 등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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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삼양초등학교 옛 회천분교장 자리에 가칭 '제주유아체험교육원을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아체험교육원 건립은 이석문 교육감 공약이다. 이 육감은 서귀포에 있는 제주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 제주시에도 유아들의 접근을 고려한 유아체험시설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주교육청은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유아 창의‧인성교육을 실현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역량을 키우는 자연 속 생태놀이‧체험 중심의 배움 공간을 마련한다는 방향성을 기반으로 교육원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교육원 건립 부지로 삼양초교 회천분교장을 선택한 것에 대해 교육청측은 "제주시청으로부터 동쪽으로 10km 지점에 있고, 9620㎡의 넓은 부지가 자연에서 놀이할 수 있는 생태체험시설로서도 기능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주 만3~5세 전체 유아 1만9319명 중 제주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 수는 1만4782명으로 76.5%를 차지해 교육원을 회천분교장에 설립할 경우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청은 회천분교장에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갖고 교육원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회의에서는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부교육감, 김현정 제주한라대 교수, 송시태 세화중 교장, 김효철 (사)곶자왈사람들 대표, 고제량 (사)제주생태관광협회 대표, 김완병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 김봉찬 더가든 대표, 김정숙 신화연구가(전 교사), 홍성철 봉개동 주민자치위원장, 채종국 동회천 마을회장, 양용호 서회천 마을회장, 김재호 회천동 폐교담당회장을 비롯해 제주시내 병설 유치원 원감과 사립 유치원 원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회천분교장 자연과 생태 환경을 그대로 살리겠다. 학교 앞 잡풀도 충실히 활용하면서 생태 공간으로 구성하겠다"면서 "빨리 짓는 데 주안점을 두지 않겠다.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으면서 우리집 정원 같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채종국 동회천 마을회장은 "회천분교와 주변의 새미숲, 새미물, 안새통못, 4.3위령비 등과 연계되면 최고의 교육 시설이 될 것"이라며 "교육원이 잘 지어질 수 있도록 동‧서회천 마을이 상생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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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