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제주도내 의료취약계층 공공 안정망 구축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 취업 생활을 돕기 위해 체류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김광식 제주의료원 원장은 "매년 의료 소외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필두로 제주도내에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발굴해 제주도내 의료 안정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의료원은 매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와 연계해 파상풍 예방접종 및 외국인 체류지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파상풍 예방접종 무료 진료 사업을 추가적으로 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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