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지난 23일 남원읍 수망리 모 농가 과수원에서 신양수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소장, 고석찬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장, 감귤재배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산 노지감귤의 품질향상 및 안정생산을 위한 노지감귤 열매솎기 일손돕기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문일 남원농협 조합장은 "2019년산 노지감귤의 과다착과로 인해 조기 열매솎기 작업이 중요한 시기다"라며,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열매솎기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