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농어촌학교 중학생 여름방학 진로탐색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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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농어촌학교 중학생 여름방학 진로탐색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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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22~25일 읍면 지역 중학생 118명을 대상으로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여름방학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진로탐색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리적 문화적 여건이 불리한 농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찾고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하고 싶은 걸로 먹고 살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하고 싶은 걸로 먹고 살기 프로젝트'는 주입식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내 욕구에 맞게끔 체득하는 자치 배움과 주도적으로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PBL)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잡쇼퍼와 ㈜담넘어의 강사진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 진로탐색서비스 잡쇼퍼(Jobshopper)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꿈으로 실현해 보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 활동도 진행된다.

이번 진로탐색 프로젝트는 권역별로 나눠 운영되는데, 22일~23일에는 서부권 6개 학교, 62명을 대상으로 애월중학교에서, 24~25일에는 동부권 4개 학교, 56명을 대상으로 동녘도서관에서 실시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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