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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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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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옥순 /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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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헤드라인제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들로 엮어낸 우리들의 기초질서지키기와 환경오염 문제를 다룬 "제주공감콘서트"가 여러분을 찾아간다.

우리 인재개발원에서는 올해, 가까이 있지만 도민들이 잊고 지내는 "기초질서지키기"와 "해양쓰레기"에 대한 지역현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상설무대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주공감콘서트"는 그동안 "친절, 쓰레기 분리수거, 이주민과 함께 사는 제주, 대중교통체제 개편, 제주어와 친절, 지하수 보전" 등 해마다 다양한 주제를 통하여 진행했다.

세상은 나 혼자만 살아가는 곳이 아니다. 더불어 살기에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해야 하고 서로에 대한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공존한다는 말의 의미는 나 혼자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면서 더불어 존재한다는 의미일 게다.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사건이 난무하는 요즘, 때론 아주 사소한 기초질서의 시비 거리가 이웃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야기시키고 때론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품이 한 줌 쓰레기가 되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두 가지로 연출하였다. 1막은 공공장소에서 벌어지는 기초질서지키기에 대한 이웃 간의 시선, 그 시선을 통하여 이웃 간에 갈등하고 화합하는 장을 연출하였고, 2막은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상품이 돌고 돌아 바다로 흘러가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내용을 담아보았다.

지역 연극인이 출연하는 상황극을 활용한, 인재개발원의 공감콘서트는 오늘 바로 여러분 곁에 찾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 "제주공감콘서트"를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인재개발원으로 신청하시면 된다.

기초질서지키기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다만 관심이 부족한 것일 뿐이다. <김옥순 /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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