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청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을 갖고, 제주시 충혼묘지를 참배한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을 역임한 박 신임 청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병무청 입영동원국과 사회복무국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는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실질적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적극행정 수행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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