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후원자가 면 생리대 한 박스를 아이에게 후원하면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에서도 한 박스를 지원해 후원자가 총 두 박스를 후원하게 되는 방식의 사업이다.
사단법인 월드프렌즈는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나눔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회복지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라오스, 케냐 등의 나라의 아이들의 생존과 교육, 자립을 돕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깔창 생리대 파문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고 싶어하는 엄마들의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모임이 되고 단체가 돼 2016년 3월 설립됐다.
한편,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지역 소외청소년들을 위해 소액 기부금을 받아 별모양패턴의 면 생리대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소녀, 별을 품다'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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