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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환상자전거길 일제정비...4년만에 단계별 노선정리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22 14:06:00     

올해 말 폐지.조정 노선 확정

제주도 한바퀴를 일주할 수 있는 자전거길인 '제주 환상자전거길'이 개통 4년만에 노선정리 등 일제정비가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제주환상자전거길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행정시 관계자 TF회의를 개최하고 일제점검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실시한 주환상자전거길 일제점검 결과 자전거길 안내선 표시 퇴색, 일부 구간 공사 후 미표시, 경계표지 및 자전거길 표지판 등 안전시설 불량, 농작물 건조행위, 자동차 불법 주차 등은 우선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구간 차도와 자전거도로 겸용, 지역 실정에 맞지 않는 노선 지정 및 통일되지 않은 자전거길 구조․포장재․안전시설 등 장기적으로 예산확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이에 제주도는 우선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는 오는 8월까지 일제 정비해 환상자전거길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하고, 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재 진행중인 '제주환상자전거길 노선조정 및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연차적 정비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 용역은 환상자정거길 234km 노선에 대해 노선 조정(변경) 및 폐지 검토 및 환상자전거길(자전거도로) 및 부속시설 정비계획, 인증센터, 자전거 거치대, 공기주입기 등 편의시설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난 6월18일부터 11월17일까지 진행중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내 환상자전거길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환상자전거길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제주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상자전거길 관리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환상자전거길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제주 해안선 위주로 총연장 234km를 정비했으며 총 10곳의 인증센터가 운영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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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