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중, '나비, 날개를 펼치다' 일본군 위안부 기억하기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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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중, '나비, 날개를 펼치다' 일본군 위안부 기억하기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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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름중학교(교장 김용관)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15~19일까지 '위안부 기억하기 행사(주제: 나비, 날개를 펼치다)'를 운영했다.

위안부 기억하기 행사는 △일본 위안부 관련 동영상 시청 △고 김복동 인권운동가의 활동을 살펴본 후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억의 문구 적기 △나비 기금 후원을 위한 바자회 및 후원 모금 등을 진행했다.

바자회 및 후원 모금을 통해 모인 기부금(57만 3880원)은 정의기억연대를 통해 나비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고통과 슬픔에 함께 공감하고 기억하며, 세계에서 자행됐던 전시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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