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개발 강창용 대표, 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13번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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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개발 강창용 대표, 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13번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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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용개발 강창용(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장) 대표는 19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에 가입했다.

RCHC는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강창용 대표는 제주적십자사 RCHC에 13번째로 등록됐으며 올해만 9명의 RCHC 회원이 새로이 가입했다.

강 대표는 2001년 도내 장애인 시설과 복지 시설을 후원하며 남몰래 선행을 시작했고 적십자사는 지난 2017년 특별회비를 시작으로 자선만보걷기대회, 씀씀이가 바른기업 등 다양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 대표는 2018년 1월에 제주도체조협회장에 선출되어 주니어체조선수 육성과 국제체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제주도 체육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했으며 11월에는 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선출돼 인도주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인 부분 대상을 받았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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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는 아내의 공이 컸다. 강 대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믿고 따르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 대표는 “힘들었던 인생 여정을 늘 함께하고 지지해준 아내의 헌신적인 내조에 감사하다”며 ”아내야 말로 내 인생에 빛과 소금 같은 존재다“고 RCHC 가입 소감을 전했다.

제주적십자사에는 올해 9명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회원이 새로이 가입함에 따라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조성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RCHC 회원의 성금은 재난 구호물자 구입, 희망풍차 결연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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