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체육회, '제1회 표선면체육회장기 한마음생활체육대회' 개최
상태바
표선면체육회, '제1회 표선면체육회장기 한마음생활체육대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표선면체육대회.jpg
표선면체육회(회장 현덕봉)는 지난 21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표선면 지역내 생활체육동호인, 면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표선면체육회장기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표선면 생활체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역 체육인들의 염원으로 표선면체육회가 중심이 돼 지역내 생활체육인들의 참여의 장을 만들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대회로 경기종목은 6개 종목(마라톤,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게이트볼)이다.

오전 7시 30분, 80여명이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출발한 마라톤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개최됐고 이후 각 종목별로 경기가 펼쳐졌다.

각 종목별 경기는 동호회가 중심이 돼 경기규정과 심판진을 마련했고, 경기 내 진행을 맡아 스스로 대회를 만들어가며 열띈 경기를 펼쳤다.

한편, 제1회 표선면체육회장기 한마음 생활체육대회의 한 종목인 골프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26일로 일정을 변경해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경기결과는 △축구 토산축구회 배드민턴 (남자 ab조) 조성열, 장주성, (남자 cd조) 김상일, 뽀띠(인도네시아), (남자 초보) 김장환, 김호길, (여자 ab) 강복녀, 강혜선, (여자 초보) 마이(베트남), 원미선, (혼합복식) 장주성, 임진영 마라톤 윤형순 테니스 (금부) 김창규, (은부) 박선홍 게이트볼 토산2리 게이트볼팀이 우승을 했다.

현덕봉 표선면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염원을 담아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표선면체육회장기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표선면 생활체육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리라 믿는다"며, "향후에도 표선면민의 화합과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