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1000mm 가까운 엄청난 양의 '물폭탄'을 쏟아냈던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주말인 20일 오전 현재 제주도 해상을 빠져나가 목포 해안을 향해 이동하면서 태풍특보 지역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현재 제주도 전역과 제주도 전 해상을을 비롯해 전라남도, 광주, 남해서부 전 해상, 남해동부 먼바다 등에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이다.
다음은 20일 오전 8시 현재 기상특보 발효지역 현황.
◆태풍경보 : 광주, 제주도,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전남남부서해앞바다, 전남중부서해앞바다, 전남북부서해앞바다)
◆강풍경보 : 부산, 경상남도(남해, 거제, 사천, 통영)
◆강풍주의보 : 울산, 경상남도(고성, 하동, 창원),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
◆풍랑경보 : 남해동부앞바다
◆풍랑주의보 : 서해남부앞바다(전북남부앞바다, 전북북부앞바다), 동해남부전해상
◆호우경보 : 울산, 부산, 경상남도(양산, 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산청, 하동, 밀양, 김해, 창원)
◆호우주의보 : 울릉도.독도, 경상남도(진주, 합천, 거창, 함양, 창녕, 함안, 의령),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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