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역사공원 J지구 '신화.역사 테마' 조성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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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역사공원 J지구 '신화.역사 테마' 조성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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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신화역사공원 J지구 조성 전문가 초청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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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 18일 JDC본사에서 신화역사공원 J지구 내 '제주신화역사 테마공원' 조성에 대한 조경, 경관, 관광, 운영·관리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신화역사 테마공원' 사업은 신화역사공원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제주 신화‧역사 중심의 자연‧문화형 테마공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주의 신은 땅에서 솟아났다'라는 특성에 착안해 단지를 제주의 오름 형태로 형상화 하고, 제주 신화‧역사 주제의 광장과 정원, 예술인 마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자문회의는 위원장에 임승빈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 조경 분야에 닐 커크우드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교수,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경관 분야에 주신하 한국경관협회장, 관광 분야에 고동완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 운영 분야에 이근향 서울식물원 전시교육과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주신화역사 테마공원의 주제인 '제주의 신화‧역사' 구현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설계의 방향성 및 내용, 정원박람회 개최 및 운영방안, 주요 공간 세부 연출 계획 등에 대해 논의됐다.

조경분야 자문을 맡은 닐 커크우드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조경사업에 있어서 전통과 지역주민과의 연계성에 주목하는 추세로 제주 신화는 이러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선 지역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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