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19일 오전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현재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최고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윈드시어특보와 강풍특보,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밤부터 태풍이 통과하는 주말인 20일 오전까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다음은 오전 11시 현재 기상특보 발효지역 현황.
◆태풍경보 : 제주도남쪽먼바다◆강풍주의보 : 제주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호우경보 : 부산, 제주도, 경상남도(거제, 통영, 창원),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여수, 고흥)
◆호우주의보 : 울산, 경상남도(진주, 양산, 남해, 고성, 사천,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전라남도(장흥, 진도, 해남, 강진, 순천, 광양, 보성)
◆풍랑주의보 :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폭염주의보 : 서울,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 경기도(여주,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고양).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