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습지 체험, 곤충 체험 등 생태프로그램 다채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자연을 배우는 2019 곶자왈 여름생태학교가 열린다.
곶자왈 여름생태학교는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숲에서 뛰어놀면서 환경과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사)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김정순)과 그린터드림(대표 강태유)이 공동으로 8월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곶자왈과 오름, 습지 등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2019 곶자왈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생태학교의 주제는 '생명'이다.
여러 체험을 통해 자연의 다양한 생명을 알아보고 자연과 사람의 공존에 대해 탐색한다. 곶자왈의 다양한 생물을 찾아보기도 하고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생태놀이를 통해 곶자왈을 이해하고 그 속에 살고 있는 생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풀밭과 습지에 살고 있는 다양한 곤충을 만나는 기회를 통해 생명에 대해 이해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여름생태학교는 3일간 등하교형으로 진행되며, 초등 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접수는 8월2일까지 (사)곶자왈사람들(772-5611, gotjawal@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곶자왈사람들(http://www.gotjawal.com/, 772-5611 / 010-4162-5613).<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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