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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내습시점 700m 폭풍우 예고...최근접 시간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18 18:14:00     

제주도, 20일 오전 8~9시 '최근접'...오후 전남 내륙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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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현재위치와 예상이동경로.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제주도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이 내습할 시점에 거센 폭풍우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내습하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는 제5호 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와 함께 지형적인 영향으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 산간지역에는 7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육상에는 초속 24~27m의 강풍이 불고, 해상에는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 태풍은 20일 새벽 제주도를 내습한 후 이날 오후 전남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Pa)에 초속 24~27m의 강풍을 동반한 소형급의 이 태풍은 18일 오후 4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 중이다.

19일 오후 3시에는 중국 상하이 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고, 이어 주말인 20일 새벽 3시쯤에는 서귀포시 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의 중심이 제주도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은 서귀포시 지역은 20일 오전 8시(100km 거리), 제주시 지역은 오전 9시(80km 거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태풍이 통과하는 20일 아침 시간대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제주도를 빠져나간 태풍은 20일 오후 3시 전남 내륙에 상륙해 여수 서북서쪽 약 50km 부근 육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내륙을 관통하며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후 21일 열대저압부로 변질돼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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