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운영
상태바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센터장 고제량)는 다음달 12~14일까지 3일간 남원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생태관광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태관광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는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남원읍까지 제주도의 남서부 지역을 선정해 기초조사를 마쳤고,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원 찾기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워크숍 첫째 날은 생태관광이 무엇인지에 대한 교육과 함께 주민참여 생태관광 성공사례를 들을 예정이며, 우리지역의 생태관광 자원을 찾아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둘째 날에는 전날 찾아 놓았던 생태자원을 가지고 우리지역 자원지도로 만들어 보고, 이 자료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마지막 날은 관광객에게 우리 마을을 잘 소개할 수 있는 해설매뉴얼도 만들 예정이다.

한편,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 참가대상은 대정-남원 지역 주민 약 20명 내외로 선착순이며, 이달 22~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사단법인 제주생태관광협회 홈페이지(jejuecotour.com) 공지사항에서 진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사무국(064-782-3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생태관광프로그램.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