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도시로 선정되면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 등을 조사해 지수화환 수치로, 각 지역 주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 15개 항목에 대해서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지정기탁금은 제주도내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교통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버스승차대 조명등 및 발열벤치 설치,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설치,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하공 ㅣㅆ다.

또 여름철 무더위 대비 버스정류장 에어커튼 설치, 장수의자 설치 및 동절기 대비 버스승차대 방한텐트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