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은 지난 달부터 지역내 8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협조로 취약계층 가구의 여름용품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용품 지원이 필요한 총 50가구를 선정해 각 가구별 필요한 물품(여름이불, 선풍기, 쿨매트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행복나눔 캠페인 기금으로 추진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
최준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에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이 듣고, 살피며 행복한 영천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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