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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올 여름 첫 영향 가능성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16 22:35:00     

21일 제주.서해안 간접영향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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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호 태풍 '다나스' 현재위치와 예상이동경로.
16일 오후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 중인 가운데, 올 여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hPa)에 초속 18~22m의 강풍을 동반한 소형급의 이 태풍은 16일 오후 9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16일 밤 현재 기준으로 예상 이동경로를 보면, 18일 대만을 관통하고, 20일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80km 부근 육상까지 이동한 후, 중국 동쪽 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1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서해안 일대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의 위치와 강도가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의미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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