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9월까지 총 사업비 3억9000만원을 투입해 의사당 보강공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의사당 벽체와 천장 마감제를 보강하고, 의사당과 의원회관 연결통로 보강, 균열 보수 등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중에는 의사당 1층 도민의방 이용도 제한된다.
도민의방 이용은 오는 9월16일 이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회기가 없는 7월중순부터 8월 말까지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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