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김병준 위원을 초청해 인권감수성과 인권경영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력업체 대표도 함께 자리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31일 열린 '인권경영 공유 및 확산 간담회' 당시 협력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한 사항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해 12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권고'에 따라 내부지침을 제정했으며, 올해 1월 사람을 최우선한다는 인권경영 선포를 한 바 있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제주에너지공사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를 중시하는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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