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분야 선도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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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분야 선도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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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장애인 분야 선도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 분야는 장애인분야 통합돌봄 4개 분야로 총 사업비는 13억6800만원이다.

총 7억8400만원이 지원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개발 사업(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 센터)은 행복플래너 지원사업, 케어 안심지원 운영, 장애인 이동권 보장, 응급안심 생활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제공사업은 총사업비 2억8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장애인시설 퇴소 희망자 및 입소대기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및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일시보호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억4000만원이 지원되며, 보호자가 일시적으로 장애인을 돌볼 수 없을 경우 부재 기간 동안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자립 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 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연계 사업, 사회활동참여 지원사업, 재활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장애인을 대상을 활동하는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시설, 단체 등이다.

제주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적합성, 사업의 파급성, 사업수행 관련 제안사항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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