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 배양
다음달 5일에는 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대한 오래 물에 머무르는 방법과 물 속에서 최소한으로 움직여 체력소모를 줄이고 호흡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체험 위주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존수영 전문가의 도움으로 1단계 물과 친해지기 및 도구 생존 뜨기(패트병, 과자봉지) 2단계 구명조끼 입고 생존 뜨기, 3단계 맨몸 생존 뜨기1(2인 1조 뜨기), 4단계 맨몸 생존 뜨기2(새우등·해파리·누워 뜨기) 등의 단계에 따라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법을 익히는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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