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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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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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 5개 기준으로 산출됐으며 2012년부터 심평원에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내성률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또 서귀포의료원은 심평원이 발표한 2018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호흡기계 질환 처방건당 약 품목수에서도 각각 1등급을 받았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항생제, 주사제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경향을 평가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심평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김상길 서귀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 질 관리를 기본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며,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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