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재쥬사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린 '2019 함덕뮤직위크'에서 행사관련 해수욕장 출입로 교통관리 및 방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관리 및 방범활동에는 함덕자치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김태욱 회원 외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함덕자치파출소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8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개최되는 '함덕뮤직위크' 행사장 주변 질서유지 및 차량통제 등 우발사항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함덕자치파출소 관계자는 "지역행사시 치안활동 및 질서유지를 위한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협력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