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 여성조직인 귀농귀촌행복모임(회장 전유숙), 고향주부모임(회장 양선옥)은 지난 11일 회원 50여명이 청수리,저지리 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한경농협 귀농귀촌행복모임은 2016년 창립해 지역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기탁하기도 했다.

전유숙 한경농협귀농귀촌행복모임 회장은 "앞으로도 한경농협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귀농인과 지역민이 융화돼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