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교과와 연계해 학습한 내용을 심화·확장함으로써 학업역량을 기르고, 3개 영역(인문과 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별로 자신의 진로적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1학기 동안 탐구한 주제 보고서를 발표하는 학술대회이다.
발표회에는 외부 전문가의 1차 심사를 통과한 인문과학 8팀, 사회과학 10팀, 자연과학 12팀이 참가했다.
양현숙 담당 부장은 “우리학교 자율탐구활동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교과 내용을 독서․체험․실험으로 심화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협업으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활동 과정에서 교사나 전문가들로부터 자료 분석, 통계, 설문, 토론 방법을 배워 보다 완성도 높은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주말이나 늦은 밤까지 투자하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비전 서귀포여고를 보게 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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