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 "보전지역조례 부결, 도민 뜻 저버린 도의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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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 "보전지역조례 부결, 도민 뜻 저버린 도의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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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은 11일 제주 제2공항 논란과 연계해 제주사회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던 제주도 보전지역 관리 조례 개정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도의원들은 도민 다수의 뜻을 저버렸다"면서 규탄했다.

제주녹색당은 ""최근 모 언론의 한국갤럽 의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보전지역 관리조례 개정에 대한 도민들의 생각은 77.9%가 찬성, 13.2%가 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조례에 대한 제주도민의 뜻은 바로 이 개정조례안을 가결시켜 제주도의 난개발을 막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오늘 조례개정안 부결로 인해 제주도의원들은 제주도민의 뜻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 "도의원들이 눈치를 봐야할 사람은 원희룡 지사와 국토부가 아니라 바로 제주도민"이라며 "이번 개정조례안 부결로 인해 제주도의원들이 제주도민들의 뜻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보다 더 명확해졌다"고 힐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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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히 추진 2019-07-13 17:22:24 | 59.***.***.80
상위법에 어긋난 조례안을 만든 사람들 머리가 의심스럽다.
부결되어 다행이다.
하마터면 제주도 망신당할뻔 했다.
모두들 공부좀해야 할듯.
모두들 제정신 차리고 침착하게
폭력을 추방 박멸 배제하자!
국가가
제주도를 잘살게 해준다는데도 이난리춤를 추는 이유가 궁금하다.

제주도민 2019-07-11 21:10:59 | 112.***.***.72
제주도 녹색당은 제주도 후손들의 백년대계를위하는 마음가짐보다는 눈앞의 자기들 살아남기위해 발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급급한 없어져야할 당이다.저것들 때문에 대한민국 제1의 관광지치고는 제주도가 너무나도 후져있다.세계적인 국제자유도시로 거듭날려면 세련되게 개발해낼수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야만하는데 저런 발전 저해 지역 이기주의 정신의 당이 존재하는한 늘 제주도는 분열만시키는데 힘들이 다 소진되고 인천공항 도민들 따라갈려면 너무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