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내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소상공인센터)가 지난달 20일 개소 후 도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센터는 경영지도사를 투입해 사업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마케팅을 비롯한 각종 법적 문제, 노무, 세무 등 경영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1대1 현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예비.신규창업을 원하는 도민들에게는 업종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1대1 경영진단 및 현장 컨설팅 신청 대상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로 모집규모는 80개 업체이고, 비용은 전액무료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센터는 현재 사업의 업종전환이나 정리를 검토 중인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도 사업정리를 위한 행정절차와 재기지원 정보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전환 및 정리를 모색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영업양도 광고비(업체당 최고 50만원), 영업장 원상복구비용(업체당 최고 150만원)을 지원하는 재기지원사업도 진행한다. 대상은 광고비지원 20개 업체, 원상복구비 지원 20개 업체로 선착순 지원한다.
문의= 제주신용보증재단(www.jejusinbo.co.kr),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064-758-5710~1)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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