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회의는 제주연구원은 제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발전 전략 마련과 제주다움을 살린 미래 발전방안 모색, 그리고 주요 분야별 핵심 아젠다 도출을 통한 현안이슈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연구자문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환경도시연구분과, 상생경제연구분과, 미래전략연구분과, 관광사회문화연구분과, 연구기획소통분과 등 분야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연구자문위원회는 제주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청정과 공존에 부합하는 정책연구 방향 설정 등에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과, 제주연구원 2019년 주요 추진사업 보고에 이어 각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해 연구자문위원과 연구원 간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회로 진행됐다.
김동전 제주연구원장은 연구자문위원회가 민선 7기 1년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되돌아보고, 제주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 '청정'과 공존의 제주미래비전에 부응하는 정책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고, 형식적인 부분에 대한 반성과 분과별 소모임 등을 활성화해서 연구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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