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시행한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 전국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지역에서의 웹툰 산업육성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이에 2019년 제주웹툰캠퍼스의 조성과 함께 웹툰 및 애니메이션 등 전문 성우활동을 희망하는 제주도내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내성우양성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웹툰창작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움직이는 웹툰인 더빙툰의 제작에 필수인 성우더빙 과정에 대해 심도있게 배우게 되며,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서귀포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주중 오후 2~5시까지 총 20강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사진은 KBS성우 출신 문관일, 광고 특강 김형주, 더빙툰 연출 특강 윤수미, 그리고 MBC 간판 성우 송도영 초청특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공고 및 신청 기간은 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진흥원 페이지(www.ofjeju.org)나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cacenter.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자기소개 음성파일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CGI 애니메이션센터팀(전화 064-766-0706, 이메일 rightworks@ofjeju.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