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 수준에 맞는 책 읽기 활동과 체험 중심의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1, 2, 3학년 학생들은 '겁쟁이 빌리'를 읽고 걱정이나 고민을 털어놓으며 걱정인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4, 5, 6학년 학생들은 '사시사철 우리 놀이 우리 문화'를 읽고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누름꽃 부채를 직접 만들며 책 속 인물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토요 북카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즐거운 독서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서관을 친숙히 여기고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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