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강정 피스아일랜드와 스페이스산호는 지난달 26일부터 강정 피스 아일랜드에서 신소연 & MUSA 작가의 '제주1730' 을 전시하고 있다.
하루를 살아가는 기록 10년 중 2018년 1월부터 7월의 매일 제주 하늘 사진 186장을 찍은 시간이다. 1730은 매일 삶의 한 지점에 서서 자신이 통과하고 있는 길이 어느 길목인지 바라보는 시간을 의미한다. 그 시간을 통해 제주 1730 전통침선 발이 작품으로 태어났다.
피스 아일랜드 스페이스산호 일곱번째 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린다. 월요일은 휴무이다.
한편, 강정마을 사거리에 위치한 강정평화센터가 피스 아일랜드로 작년 여름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카페, 전시공간, 아카이브, 기념품샵, 중고가게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정 피스 아일랜드 스페이스산호 전시 기획팀(010-6433-0698)으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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