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인형극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성폭력, 성추행 등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그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학교관계자는 "인형극 관람 후 O.X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며 성폭력 위험 상황에 대한 인식과 그에 따른 대처 방법을 익히도록 했고, 학생들 스스로 내 몸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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