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답사는 마을 주민 주도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월평마을 주민과 현장지원센터 활동가 등 33명이 전라북도의 '완주 시니어클럽',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을 찾았다.
특히 '완주 시니어클럽'은 새참수레를 운영하며 할머니의 손맛을 활용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였으며, 또한 마지막 날 방문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앞으로 지어질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의 역사문화전시관을 활용할 아이디어를 얻을 기회가 됐다.
답사 일정 중 '소통하기' 시간에는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주민이 다함께 취지 및 다짐선포 등을 통해 향후 월평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발전적인 방향 등 의견을 제시했다.
월평마을 마을회장(이상엽)은 "향후 월평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인식 변화 등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