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신화 가치 발굴 및 창작 활성화를 위해 '제주신화 콘텐츠 원천소스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제주신화 및 신화 속 캐릭터(신)이며, 동화, 웹소설, 웹툰, 공연 등의 콘텐츠로 개발 가능한 순수창작 스토리이다.

개인, 팀은 물론, 기업까지 제주신화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응모양식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2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1차 심사에서 5명의 본선진출자를 선정하며, 스토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지원 후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총 상금은 1100만원으로, 대상(1명)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3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작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당해년도에 콘텐츠로 개발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