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20대 국회 법안 가결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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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20대 국회 법안 가결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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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건 발의 중 40건 통과, 가결률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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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제20대 국회 법안 가결률 순위에서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위성곤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한국경제>가 2016년 5월 30일부터 올해 6월 18일까지 제20대 현역 국회의원 298명의 발의 의안을 전수 분석한 결과, 위 의원은 해당기간 의안 90건을 대표발의하고 이중 40건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어 44.4%의 가결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체 의원의 평균 의안 대표발의 횟수 59.9건 이상 발의한 의원 115명 중 3위에 해당하는 수치인 것으로 발표됐다.

위 의원이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 중에는 지역별 특화작목산업의 육성 및 지원방안을 담은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로 대통령직속 농특위를 설치하는 내용의 '농어업.농어촌발전위원회 설치등에 관한 법률안' 등 제정법률과 지역.민생·경제를 위한 법안이 다수 포함돼 있다.

특히 평균 대표발의(59.9건) 횟수 이상을 발의한 국회의원 115명 중에서도 가결률 40% 이상을 나타낸 의원은 8명인데, 위 의원이 이에 포함되면서 입법활동의 성실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법안은 정책 대안과 공론화의 창구이기도 하지만 국회 본회의 통과를 통해 국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민생입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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