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마무리
상태바
제3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3.jpg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서귀포시지회(회장 김홍익)는 지난 27일 서귀포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3회 서귀포시 감귤배 전국농아인 게이트볼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 3팀, 충남 3팀, 강원 4팀, 경남 7팀, 전북 1팀, 제주 4팀 등 총 22개 팀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출전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진행 결과, 영예의 우승은 관악수향기가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노원DEAF이글스클럽, 3위는 당진 해나루, 4위는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홍익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청각.언어 장애인들과의 교류를 좀 더 확대했다"며, "게이트볼 종목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이다. 고령사회로 접어든 현실에 고령장애인들이 밖으로 나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좋은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