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항목은 일반세균, 염소이온, 잔류염소 및 총대장균군 등 10개 항목으로, 조사 결과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그대로 음용해도 위생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내 음수대 수돗물 검사는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8월까지 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또 수질검사 결과를 상하수도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상하수도본부 관계자는 "공공시설 음수대에 '수돗물 수질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도민이나 관광객들에게 고품질 제주의 수돗물을 안심하게 마실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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