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20회 바다환경대상 시상식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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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0회 바다환경대상 시상식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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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후 1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0회 바다환경대상 시상'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다환경대상은 범도민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정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종 해양폐기물 및 해상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개인 및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999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귀포수협 강정어촌계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표선어촌계 및 아람수산(대표 김상훈)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받는 등 개인 및 단체, 기업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제주해양경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바다환경보전협의회 등 6개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정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바다환경대상을 시상하고 있다"면서, "청정 제주바다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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