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고, 제22회 제주청소년연극제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신성여고, 제22회 제주청소년연극제 최우수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8.jpg
제22회 제주청소년연극제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세이레 아트센터와 한라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열린 가운데, 신성여자고등학교의 '작은 할머니'가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에는 제주도내 7개 고등학교팀이 참가했다.

제주영주고등학교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탑과 그림자', 제주남녕고등학교는 '방황하는 별들' 작품을 각각 공연했다. 제주신성여자고등학교는 '작은 할머니', 제주세화고등학교는 '무지개는 존재할까', 제주여자고등학교는 '살인랩소디', 제주표선고등학교는 '현진건을 만나다'를 무대에 올렸다.

대회 진행 결과,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작은 할머니'를 무대에 올린 신성여고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표선고의 '현진건을 만나다'가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신성여고의 강민주 학생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연기상은 △고훈민(영주고) △유호은(제주사대부고) △김세훈(남녕고) △백혜임(세화고) △백지원(제주여고) △강현철(표선고) 학생이 각각 받았다.

또, 지도교사상은 이정일 신성여고 교사, 무대스탭상은 제주여고 고다은, 박소원 학생이 받았다. 

한편 이번 연극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가 후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