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오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기념관 전관에서 '천병근: 제주, 40년만의 재회(再會)'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병근 화백은 1950년대부터 구상과 추상이 혼융된 독자적 초현실주의 작품을 발표한 작가로 초상화, 풍경화, 정물화, 판화, 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쳤다.
특히, 천 화백의 작품 중에는 그가 제주에서 교직생활을 했을 당시 깊은 인상을 받아 창작한 작품들도 다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천 작가의 작품 60점을 감상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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