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선거, 고병수-김대원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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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선거, 고병수-김대원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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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수 후보(왼쪽), 김대원 후보(오른쪽). ⓒ헤드라인제주
정의당 제5기 지도부 선출 후보등록 결과 제주도당 위원장 선거에 2명이 출마하면서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지난 19~20일 후보등록 결과, 제주도당 위원장에는 김대원 현 위원장과 고병수 제주시갑 위원장 2명이 출마했다.

고병수 후보는 현재 정의당 제주시갑위원장과 탑동365일의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소수 정당을 넘어 유력정당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대원 후보는 현재 정의당제주도당위원장과 제주도 안경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당원들이 즐거운 정의당, 시민에게 따뜻한 정의당’의 슬로건을 내걸고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주도당 부위원장 후보는 김우용 현 부위원장과 김점철 현 제주도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장이 출마해 경선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거는 중앙당 및 17개 광역시도당이 동시에 진행하며, 당 대표를 비롯해 부대표, 전국위원 등 중앙당직과 제주도당 위원장, 부위원장 등 정의당의 모든 당직을 당원 총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제주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아라동 제주축협 한우플라자에서 전국순회 유세가 펼쳐지며, 선거결과는 오는 7월 12일 제주도당위원장, 13일 당 대표 당선자가 발표된다.

당대표 후보로는 심상정 국회의원과 양경규 전 민주노동당 부대표가 등록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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