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천문학자와의 만남' 참가자 모집..."21m 전파망원경 직접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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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천문학자와의 만남' 참가자 모집..."21m 전파망원경 직접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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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주전판관측망 탐라전파천문대 특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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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일대에서 '천문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천문학의 심도 잇는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Korean VLBI Network) 탐라전파천문대가 참가자들에게 개방된다. 한국우주전파관측망은 직경 21m의 전파망원경 3개로 구성된 장치로 제주를 비롯해 서울과 울산에 각각 1개의 망원경이 배치돼 있다.

아울러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전파천문학자의 강연, 전파망원경 만들기, 천체투영실 영상 관람, 천체관측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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