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웹툰캠퍼스 운영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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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웹툰캠퍼스 운영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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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캠퍼스(2019.6.20)_사진.jpg
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지난 19일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올해 조성되는 제주웹툰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국공모를 통해 올해 4월 최종 선정된 '제주웹툰캠퍼스 조성사업'은 국비 3억95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9000만 원을 투자해 서귀포시 동홍동에 소재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 웹툰 작가 창작 스튜디오, 웹툰기업 입주실, CG교육실 등을 728㎡ 규모로 조성한다.

제주도만의 웹툰 센스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웹툰콘텐츠제작지원사업, 웹툰창작아카데미, 웹툰공모전, 만화·웹툰전시회 , 개인창작스튜디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앞두고 제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화·웹툰작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캠퍼스 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웹툰캠퍼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수요자 중심의 웹툰캠퍼스로 발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훙원 김영훈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창작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제도 마련,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만화·웹툰인력 인프라구축, 제주시 확장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수요자 중심의 웹툰캠퍼스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웹툰문화가 다양한 콘텐츠로 파급이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만화를 비롯한 웹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웹툰콘텐츠가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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