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 대의원 도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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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원 대의원 도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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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원 대의원 충청도(충주, 단양) 권역 연수

[크기변환]사본 -IMG_7906.jpg 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도(충주, 단양) 지역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우륵의 가야금 연주 설화와 임진왜란 당시 신립이 배수의 진을 펼친 탄금대를 둘러보고 옛 선현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구 단양읍 전체가 수몰된 충주호와 댐 건설로 1/3 가량 잠겨 세 봉우리가 떠 있는 도담삼봉을 보며 아름다운 풍광 뒤에 숨어있는 댐 수몰 이주민들의 삶을 생각했다. 

꽃쟁반을 간직한 동굴로 알려진 천동동굴에서 시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종유석을 보았다. 산골마을 10리 옛길을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괴산 산막이옛길을 걸으며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느꼈다. 마지막 코스로 2003년 소유권을 충청북도에 이전한 청남대를 보며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를 둘러보았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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